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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퇴후에~ 살고 있는 집을 팔까?그냥 살까? 작은집으로 줄일까?

하늘sky 2013. 3.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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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퇴하고 사시는 현재 70살 이상인 한국에서 오신 시니어분들은...★ 미국에 유학와서 공부하고 직장 가지신분들~혹은 늦게 이민와서 자영업을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비율로 보면 자영업을 하신분들이 훨씬 더 많아요. 이분들은 자영업이라서 cash(캐쉬)를 취급하니까 정확하게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신 분들이 많고요. 이 분들중에는 은퇴할 때가 가까워지면 시니어 이파트, 정부보조(웰페어), 무료 메디칼 건강보험 등의 혜택을 받기위해서 가지고 있던 주택, 저축,등을 자식이름으로 변경하고 정부보조의 혜택을 받고 지내요!!!(너무 솔직하게 썼나요?ㅎㅎㅎ) 돈이 정말 없는분들은 제외!!!

 

이 게시글은 요즈음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Baby Boomer (베이비부머 1946년-1964년 사이 태어나신 분들)분들에 관하여 쓰는 글이에요.★ 이 베이미부머 세대에 속하는 한국 분들도 미국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이세대는 미국서 공부하고 직장에 오래 다녀서 미국 사회에 기반을 가진분들도 많아요. 정부보조를 아무리 받으려해도(?) 소셜시큐리티 은퇴연금액수가 저소득자 수준을 넘어서 받을 수 없어요. 이 분들은 평범한(?) 미국인들과 같은 은퇴 생활을 하게 됩니다. (평범한 미국인의 은퇴생활이 궁금하시면 후에 쓰겠어요!!1) 미국의 시니어들의 은퇴후에 재산은 보통 살고있는주택, 저축, IRA, 401K ,Pansion이 주요 자산이에요 . 그중에서 대출 은행론을 다 갚었거나 론이 조금 남아 있는 주택이 큰 자산이지요. ("하늘"의 게시글(2/24/13) ~은퇴계획중에 집 사는것 강추~참고 하세요) Condo / Townhouse Soundproofing Large artist rendering of a 1709 house plan. The 1709 is a single story with 3 bedrooms, 2 baths, kitchen with bar, large pantry, living room, family room, dining room, master with large walk-in closet, master bath with separate tub and shower, laundry room, and a 2 car garage.

 

★은퇴후에 집을 어떻게 할찌 결정하는데는 미국에 사는 분들이 일생에 몇번 집을 옮기는지~★ 왜 옮기는지를 이해하면 답은 쉽게 나와요!!!
첫째집 (22 살- 35살): 처음 직업을 갖고 저축한 돈으로 주택구입~조그마한 콘도,타운홈, 싱글하우스.구입( 무지 신나죠!!!ㅎㅎㅎ) 두번째집 (36살 살-55살):애들도 크고, 직업도 안정되고.. 좋은 학군, 지역을 골라 드림 홈을 구하죠( (돈이 웬수~더 좋은집이 욕심나서요..ㅎㅎㅎ!) 두번째 집에서 오래 살아 은퇴하는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월급이 더 많아지면 세번째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시죠. 세번째집 (55살-65살 ): 애들은 대학교로 ~혹은 직업구해서 나가고 잘 나가리라고 믿었던 직업도 그냥 그자리. 조금씩 자신이 없어지지만 직업이 있으니까 살고 있는집 그대로 유지하면서 장래의 계획을 세워요 Aging in place and green living go hand in hand.

       
 
66살 이후~~은퇴를 하게되면...★.

가지고 있는 재산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을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지 고민 시작!! 팔아야 할까? 그냥 살까? 줄일까? 애들이 없어서 큰 집은 필요 없는데...집파는것 생각만해도 아~ 골치!!! 이제부터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 은행 저축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믈론 확실한 직장이나 사업체가 있어 생활비에 걱정이 없는분은 제외!) ★★골치 아프고 마음이 무거워도 수입이 감소된 분~ 은퇴자금이 걱정되시는분들★★ 가지고 있는 주택을 어떻게 할찌 아래 3가지 방법을 고려 해 보세요! 1. 힘들어도 게 살고있는 집을 그대로 유지 하는법 수익이 있고 저축한 돈이 있으면 괜찮은 생각이세요. 그러나... 절절 매면서 크레딧카드 빗 올라 가고.집수리 비용 없어서 집은 엉망~쓰고 싶은돈 못쓰고 집을 가지시는건 글쎄요??/. (주위에 아들 며느리 친구분들 다 이해 못하지만 이렇게 사시는분들 종종 만나요!!)

 
 
2.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역에 살면서 큰 집을 팔아 작은 집으로 규모를 줄이는 방법 
친척이 있고 친구지인이 같이 살아 왔던 지역에서 살고있는집을 팔고 작은집이나 콘도로 옮겨요.
그리고 남은돈은  은행이자 아니면 흔히 말하는 매월 수익이 있는 투자대상에 투자하는방법 ??
 (투자?~ 조심!!! 재정 전운가에게 야단 맞겠당!!하하하)

실전 예!
20년전에  20만불 주고 산집을  2013년 올해 50만불에 팔었어요.  여유가 아직 있지만 용기를 내시고
40마일 떨어진  실비치에 시니어 커뮤너티에 12만불 케쉬로 단층집을 장만하셨어요.
(그곳은 한달에 $500 정도 내면  9홀  골프장 에서 골프를 즐길수 있고 바닷가에 가깝고..등등 .좋다고 하세요.)
집사고 남은돈과 모아놓은 돈, 소셜시큐리티연금 , IRA, 다 합치니까 90살까지 재정적으로 안심~ 결정 했다고 하시내요.
 
1321 PRESTWICK Road Unit: 147I, Seal Beach, CA.
1321 Prestwick Road Unit: 147i Seal Beach, CA 90740 $125,000(사신집은 아니고 근처집)
 
 
3. 물가가 싼 다른 거주지로 이사하는 방법. 
생활비가 적게드는 곳으로 이사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내요. 
로스안 젤레스나 맨하탄 같은 대도시는 생활비가 많이 드니까 플로리다주 같은곳으로 이사하시라고요
 
  
Port Charlotte, Fla.~Charlotte Harbor & the Gulf Islands Visitor's Bureau(플로리다주)
이곳은 2012년 미국에서 은퇴하고  살기에 좋은 10곳중에 한곳이고요( 10 Places to Buy a Retirement Home for Under $100,000)
10만불 이하로 집을 살수 있는곳으로 뽑힌 곳이에요(The 10 Best Places to Retire in 2012)
 (와~2010년 주택 중간가격이 $59,950.00?~ 캘리에서 볼수없는 가격대..ㅎㅎㅎ)
 
가주내 대표적인  은퇴커뮤니티 주택단지★
실버타운은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카운티 등에 
주로 골프 커뮤니티 주택단지로 조성되어있어요 

레저워드 실비치 www.lwsb.com (562)598-1388-
레저워드  라구나우즈 www.lagunawoodscity.org (949)639-0500-
월넛크릭 로스모어 www.rossmoor.com  (925)988-7700-
샌피드로 폰테비스타 www.pontevista.com (310)241-0699
은퇴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정보:www.retirenet.com www.retirejmentcommunities.com www.
seniorhousing.net  www.seniorsites.com 

"하늘"의   무지 개인적인 조언!!!ㅎㅎㅎ

애들하고 살던 추억이 있는집~ 팔기 싫을것 같아요.. 그래도 
"하늘" 생각은 #2... 거주지역을 옮기지 않고 작은집으로 줄이는 방법을 추천 드려요. 
애들, 같이 지냈던 지인들과 떨어져서 사는건 여유만 되시면 추천 못하겠어요.
그러나 작은집으로 옮기고 여유 돈을 갖는건 추~~천!!!(ㅎㅎㅎ~ 동의 하세요?!!!)
아~참 파는집보다 싼집으로 이사갈때 55살이상 재산세 감면혜택~ 잊지말고 챙기세요!
 
"하늘"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사진은 Goole과 Realtor.com에서 가주 왔어요  
격려 차원 "추천" 부탁 드려요!!!ㅎㅎㅎ